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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코프/기타 정보

[타르코프] 에디션 별 차이점, 언허드(Unheard) 에디션 사건사고

플로어캣 2024. 4. 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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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pe from Tarkov :: 각 에디션 비교

*게시글에 있는 '+'표시는 추가된 내용

+24년 6월 14일 까지의 내용추가

 

 
각 에디션의 차이와 뭘 구매하면 되는지,
그리고 지금 왜 타르코프가 불타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자세하지만 무겁지 않게 써보려고 한다.
 

새로나온 에디션

이번에 새로 추가된 패키지로 타르코프쪽 동네가 엄청 시끄럽다.
 
타르코프에 있던 여러가지 패키지 중 150달러로 가장 가격이 비쌌던
'Edge of Darkness(EOD) 에디션'은 지난 24년 1월 8일자로 판매가 중단되었다.
가장 비싼 가격만큼 많은 혜택을 줬던 EOD에디션이 없어진다는 소식에
많은 유저들은 EOD에디션을 구매했었고, 고유 닉네임 장식, 고유 컨테이너,
그리고 보다 많은 시작 아이템으로 게임을 즐겨왔다.

*150달러 = 수수료 포함 약 25만원

 
하지만 24년 4월 25일
새롭게 'Unheard 에디션'이 출시되면서
EOD에디션보다 많은 혜택을 내세우며
무려 250달러(약 40만원)라는 가격에 패키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BSG와 많은 마찰이 있는중이다.

*250달러 = 수수료 포함 약 40만원
*BSG = Battle State Games(타르코프 게임 회사)

 

각 에디션 설명

각 패키지 제일 위에 있는
'Guaranteed instant access to closed beta' 라는 항목은
비공개 베타에 대한 접속권을 준다는 말로,
지금의 타르코프가 베타인것으로 미루어 보아
해당 에디션 구매시 타르코프를 할수있다. 라는 얘기인것 같고,
'Digital copy pre-load' 또한
정식버전 출시 전 미리 설치하고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도의 얘기로 보인다.
 
그러니 해당 항목에 대해서는 아래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그 외 참고할 사항은
에디션 별 인게임 사용 아이템들은 매 시즌마다 새로 주는것이고,
대부분 소모품이기에 중요하다 생각되는 보안 컨테이너와
특별히 차별화 되어보이는 아이템들 몇가지만 언급하겠다.
 

Standard

스탠다드 에디션

창고 10x28칸
알파 컨테이너 (2x2 보안 컨테이너)
+ 인게임 사용 아이템들
 

Left Behind

레프드 비하인드 에디션

창고 10x38칸
알파 컨테이너 (2x2 보안 컨테이너)
+ 스탠다드 에디션보다 많은 인게임 사용 아이템들
 

Prepare for Escape

프리페어 포 이스케이프 에디션

창고 10x48칸
베타 컨테이너 (2x3 보안 컨테이너)
상인 추가 우호도
+ 레프트 비하인드 에디션보다 많은 인게임 사용 아이템들
 

The Unheard

언허드 에디션 // 그냥 보기만해도 매우 길다

창고 10x72칸
감마 컨테이너 (3x3 보안 컨테이너)
PvE모드 사용가능
고유 닉네임 장식
PMC 주머니 공간 확장
상인 펜스 우호도 증가
플리마켓 판매슬롯 추가
고유 근접무기
메일 보관 시간 증가 (보험, 퀘스트 보상 등)
추가 로비 배경화면
모든 후속 DLC 무료 (시즌패스 등)
ETS(초기 테스트 서버) 사용가능
협동모드 사용가능
고유 완장
+ EOD에디션의 레거시 장치를 획득 가능한 퀘스트


캐릭터 시작 스킬레벨 증가
- 주의력, 은신처 관리, 무기 유지보수, 볼트액션 소총, 권총 각 3레벨
 
Mark of The Unheard
- 특수슬롯 장착 아이템
- 레이드 내 유료(게임 내 루블) 서비스 50% 할인
- 보험 장비 30% 빠른 회수
- 펜스 평판 6이상일시 스캐브가 60m 이상의 거리에서 선제공격 하지않음
 
미구현 콘텐츠
- 은신처 새로운 구역 개방
- 고유 아이템 Distress signal device (레이드 내에서 친구 난입 가능)
 
+ 프리페어 포 이스케이프 에디션보다 많은 인게임 사용 아이템들
- 무기 케이스
- 럭키 스캐브 정크박스
- 탄약 케이스
 

*메인 홈페이지에 상인 추가 우호도는 적혀있지 않음

 

추가설명

 
이상 현재 판매하는 에디션들의 구성요소이다.
 
유저들이 불타고 있는 이유중 하나가
EOD패키지를 잘 팔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판매중단 후
보다 좋은 패키지를 보다 비싼 가격에 판다는 이유도 한몫 하고있다.
새로운 패키지는 왜이렇게 가격이 비싸냐 부터
이럴꺼면 왜 EOD를 없앴냐, 차라리 EOD를 돌려놔라,
PvE모드가 왜 기본적인 요소가 아니냐,
등의 많은 소리가 들려온다.
 
무엇보다 PvE모드는 모든 요소가 세이브가 되는 싱글모드라 이해하면 되는데
기존의 타르코프와 퀘스트가 다른것도 아니며 완전히 같은 게임의 싱글모드이다.
게임을 이미 돈주고 산 유저로써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PMC관련 퀘스트는 AI PMC를 통해 처리한다고 한다.

 

Eege of Darkness

추가로 궁금해 할 수 있는
생전 EOD 패키지의 내용물을 보여주겠다.
 
창고 10x68칸
감마 컨테이너 (3x3 보안 컨테이너)
고유 닉네임 장식 (언허드와는 다른)
모든 후속 DLC 무료 (시즌패스 등)
상인 추가 우호도
+ 프리페어 포 이스케이프 에디션보다 많고
현재 새로나온 언허드 에디션 보다는 적은 인게임 사용 아이템들
 

결론

타르코프는 게임 내 대부분의 아이템들이
소모성이라고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각 에디션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의 차별로 뭐라 얘기하긴 어려울 것 같다.
창고 역시 게임 내에서 공간을 늘릴 수 있기에
비싼 에디션의 유저가 초반이 조금 더 편하다 정도로만 생각되는데,
이번 언허드 패키지가 나오면서 직접적으로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생겼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다.
 
게임의 구매는 일단 Standard를 사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각 에디션은 구매 후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그 위 다른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는 모든 게임을 제일 좋은 패키지로 구매 해 왔고, 이번에도 그럴거야'
라고 말한다면.. 평소같으면 말리지 않겠지만
하트코어한 본 게임의 특성과 지금당장 BSG의 행보를 보아
이번만큼은 참으라고 하고싶다.
 

+추가

24년 5월 26일 한국시 17시 ~ 18시 쯤 추가로 공지된
EOD에디션 보유 유저의 추가혜택

 
보험장비의 빠른 회수
구매한도 20% 증가 (상인 거래제한 품목을 얘기하는듯)
기본 PMC 평판 증가 (미구현)
특별한 은신처 공예품 이용
캐릭터 시작 스킬레벨 증가
- 카리스마
PMC 주머니 공간 확장 퀘스트
매일 2개의 일일퀘스트 무료 새로고침
고유 군번줄
고유 완장
고유 옷 세트
고유 레거시 장치 (알수없음)
6개월 높은 우선순위 매칭
6개월 PvE모드 사용가능
 
고유 레거시 장치는 이름언급이 없어서
언허드 에디션의 Mark of The Unheard는 아닐것으로 생각됨
 
 
...
계속해서 사건사고가 생기고 있어 새로 포스팅을 했다.
아래 글 참고
언허드 에디션에 대한 사건사고와 BSG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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