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코프] 타르코프 스토리 - 파트 1 // 노르빈스크

Escape from Tarkov :: 타르코프 스토리 - 노르빈스크

 

노르빈스크의 타르코프 시

 

Norvinsk region (노르빈스크 지역)

Escape from Tarkov라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본 지역은
러시아와 유럽 사이에 위치한 가상의 지역으로,
러시아 국내 및 국외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 경제 구역이다.
 
2009년, 러시아 연방 정부는 핀란드 만으로 분리된,
핀란드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Leningradskaya와 Murmanskay지역 경계에
국제 주요 파이프 라인인 'Severny Potok'을 건설하면서
그 이름을 딴 노르빈스크라는 새로운 지역을 만들게 되었다.

*Severny Potok: Северный поток(러시아어) = Nord Stream: 노르트스트림(독일어)

 
토지와 인구면에선 매우 작은편 이였지만 각종 외국 자금 유치를 위해
노르빈스크 지역은 '특별 경제 구역'이라는 특수성을 얻었으며
이는 새롭고 거대한 외국기업이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노르빈스크 지역의 대규모 국제 기업을 위한 우대 조건들은
법을 준수하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의도가 불분명한 기업들도 끌어들였다.
 
2011년, Severny Potok이 완공되고,

노르빈스크의 경제성장이 이어지던 도중
이 지역의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타르코프(Tarkov) 시에서
한 초국적 기업이 정치적 스캔들의 발단이 되었다.

해당 스캔들이 수면위로 떠오르자
러시아 정부는 관련자들을 전원 출국을 금지시키게 되었다.

그 후 6개월이 지나, 정치적 스캔들에 의한 대립은
유엔 평화유지군, 러시아 내무부 소속 내무군,
그리고 두 민간 군사 기업(USEC, BRAR)이 참여한 무력 충돌로 확대되었다.
 
그 결과, 해당 지역의 경계는 봉쇄되었고,
격화되는 지역 전쟁 한가운데에 갇힌 사람들은 외부 세계와 고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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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불분명한 기업, 정치적 스캔들 (파트3)	파트2 - 타르코프 시
민간 군사 기업 (파트4)

 
 
참조: 타르코프 영문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