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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코프/타르코프 스토리

[타르코프] 타르코프 스토리 - 파트2 // 타르코프 시

플로어캣 2024. 6. 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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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pe from Tarkov :: 타르코프 스토리 - 타르코프 시

 

타르코프 시

 

Tarkov (타르코프 시)

동쪽의 핀란드 만으로 이어지는 Tarka강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타르코프는

특별 경제 구역인 노르빈스크시의 가장 큰 도시로,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물류 유통지의 중심이자

풍부한 사회적, 상업적 인프라가 구축된 도시였다.

 

하지만, 군사 세력의 무력충돌이 생긴 후,

노르빈스크 지역의 상황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타르코프에서의 불필요한 전쟁은

모든이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했으며,

그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시를 탈출했다.

 

그러나 자의적으로 도시에 남아 사람들을 약탈하며

자신의 부를 축적하는 이들도 존재했다.

이 참담한 현실들을 받아들이고 원시화 되어버린 그들을

타르코프 지역 주민들은 Scavengers,

별칭으로 Scavs(스캐브)라 칭했으며

무장 갱단이 된 스캐브들은 도시를 재구성하기 시작했다.

 

최근 타르코프는 서로 다른 그룹들의

암묵적인 룰에 의해 각자의 지역을 통제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먼 몇몇 집단들은 민간인을 살해하거나

민간 군사 기업과 직접적인 대립을 하는 등

자신의 밥그릇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2015년,

UN 평화유지군과 러시아군에 의해 봉쇄된 '타르코프 시'는

많은 사람들과 두 민간 군사 기업의 세력이 남은 상태로

공급망은 끊기고, 작전 사령부와의 통신마저 두절된 채

위 같은 대 혼란의 조건 속에 존재하고 있다.

 

한때 노르빈스크의 거대도시였던 타르코프는

이렇게 몰락해버리고 말았다.

 

 

본 게시물에 포함된 이야기 다음 이야기
노르빈스크 (파트1) 파트3 - 테라그룹
스캐브 (파트5)  
민간 군사 기업 (파트4)  

 

 

참조: 타르코프 영문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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