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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pe from Tarkov :: 타르코프 스토리 - 타르코프 시
Tarkov (타르코프 시)
동쪽의 핀란드 만으로 이어지는 Tarka강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타르코프는
특별 경제 구역인 노르빈스크시의 가장 큰 도시로,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물류 유통지의 중심이자
풍부한 사회적, 상업적 인프라가 구축된 도시였다.
하지만, 군사 세력의 무력충돌이 생긴 후,
노르빈스크 지역의 상황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타르코프에서의 불필요한 전쟁은
모든이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했으며,
그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시를 탈출했다.
그러나 자의적으로 도시에 남아 사람들을 약탈하며
자신의 부를 축적하는 이들도 존재했다.
이 참담한 현실들을 받아들이고 원시화 되어버린 그들을
타르코프 지역 주민들은 Scavengers,
별칭으로 Scavs(스캐브)라 칭했으며
무장 갱단이 된 스캐브들은 도시를 재구성하기 시작했다.
최근 타르코프는 서로 다른 그룹들의
암묵적인 룰에 의해 각자의 지역을 통제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먼 몇몇 집단들은 민간인을 살해하거나
두 민간 군사 기업과 직접적인 대립을 하는 등
자신의 밥그릇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2015년,
UN 평화유지군과 러시아군에 의해 봉쇄된 '타르코프 시'는
많은 사람들과 두 민간 군사 기업의 세력이 남은 상태로
공급망은 끊기고, 작전 사령부와의 통신마저 두절된 채
위 같은 대 혼란의 조건 속에 존재하고 있다.
한때 노르빈스크의 거대도시였던 타르코프는
이렇게 몰락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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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타르코프 영문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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